13:30입실 - 5시험장
<찾아가는 길에>
교내로 출입하는 입장로/퇴장로 따로 구분없음. 돌곶이역에서 내려서 지도보고 학교쪽으로 걸어가다보면, 학교 근처에서 화살표안내 현수막 발견할 수 있음. 그거 따라가면 됨.
학교 들어와서 안내화살표 따라가다보면 진행요원 발견할 수 있음. 물어보거나 안내받아서 가면 됨.
대기실이라고 큼지막하게 써붙인 본 건물이 있음. 그 맞은편 건물이, 다른친구들이 말한 화장실 사용 및 연습가능 건물임. (로비만 사용가능한걸로 추정)
13시 30분까지 입실이라면, 본 건물에는 13시부터 입장가능. (30분전부터 입장가능)
해당건물 입장시 수험표와 신분증 확인하며, 그것들은 그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음.
<건물입장시>
1차대기실과 2차대기실은 같은건물, 같은공간, 같은장소이며, 커다란 벽 하나로 구분되어있음.
1차대기실 - 신분과 수험번호 일치여부 확인, 관리번호 배부. 짐 보관 및 대기.
2차대기실 - 전체적인 사전안내 (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심), 화장검사, 소품검사. 몸풀기 가능하나, 제자리에서 아주 작게만 가능. (노래까지는 가능해보임.)
3차대기실 - 자신이 시험보는 해당 고사장 앞에서 일렬로 앉아 대기. 몸풀기는 다다음 차례가 되었을때부터 가능.
(5)고사장 - 익히 알고있듯 블랙박스 극장임. 아날로그 조명과 디지털 조명들이 켜져있으며, 무용특기라면 걱정 전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가로공간이 있음. 데드라인이 그리 멀지 않은 편.(503호 끝에서 끝 정도의 거리. 표정도 말도 다 전달됨)
소리가 먹는다는 느낌보다는, 공중에서 흩어지는듯한 느낌임. 발성 안쓴다고 전달에 어마어마한 지장이 생기지는 않겠으나, 작게 말하는건 확실히 무리가 있을법함.
<시험내용>
자유연기 - ~~~ 와앙! 저질러버리는거야. /에서 끊김
무용 - 3/5 지점까지 보심. 초반에 실수함.
질의응답_ (서나영, 강윤아, 박상하 외 2명 계셨음) [박상하 교수님만 질문하심]
Q. 이 작품...본인이 선택한거에요, 아님 학원쌤이 주신거에요? A. 제가 선택했습니다! 이 '돼지와 오토바이'라는 희곡이...(끊김) Q. 이거 요즘 잘 안하는데? 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? A. 네 맞습니다! 그렇지만, 이 작품에서 전달하는 메세지 중 하나인, "습성대로 살지 말자" 라는 말이, 꼭 저에게 하는 말 같았습니다. (여기서부터 다른 말을 하고싶어하시는 조짐이 보였음) 저는 아직 주인공같은 나이도 아니고, 그런 인생을 살지도 못했지만, 그 "습성대로 살지 말자" 라는 말이 저에게 길잡...(끊김) Q. 어어 그래요. 최근에 본 연극 뭐있어요? A. 최근에 '빵야' 라는 연극을 봤습니다! Q. 오 그래요...? 그거, 어디 극장에서 했더라? A. (잠시고민) 종로JB 였던걸로 기억합니다! Q. (혼잣말로) 종로JB...? / 그래요, 고생했어요. A.네!
(퇴장)
<전반적인 분위기> 자유연기를 할 때부터, 그 누구도 웃지 않았으며,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삭막한 분위기였음. 특기까지 끝나고 질의응답 할때는, 오른쪽 끝에 앉으신 박상하 교수님이 안경을 천천히 내리며 나를 째려보듯이 질문을 시작함.
<개인적인 후기> 분위기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. 웃지 않는것 또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. 나이를 묻지 않는건 정말 예상밖이었으나, 그것마저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. 그러나 질문들의 의도를 생각해봤음. 남들이 안하는작품 들고와서 눈에 띄고싶은 범부인건지 테스트하고싶었던거 같음. 그래서 최근에 본 연극이랑 극장 물어봤고, 머리 쥐어짜내서 구라친거 보이니까 실망한듯한 느낌이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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